(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는 이번 주 혼조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21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9.23포인트(0.17%) 하락한 5,394.95를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8% 상승한 8,647.9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8% 내린 22,969.28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7%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2% 하락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유럽 시장까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로 지역 주요 지표는 많지 않은 가운데 한국 시각으로 밤 11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미국의 2월 소매판매과 3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한편, 독일 연방 하원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부채 제한(debt brake) 규정에 대한 헌법 개편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에는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독일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국방비 지출 확대를 위해 공공 차입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녹색당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유로-달러는 전장 대비 0.05% 오른 1.08837달러에 거래 중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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