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제주항공이 지난해 말 일어난 여객기 참사 관련 재해발생금액 약 990억원을 재무 상태표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17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990억2천245만원의 여객기 참사 관련 손해배상금액 추정액을 손해배상충당부채로 계상한다고 공시했다.
배상금액은 제주항공 자산 총액의 5.06%에 해당한다.
작년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과 충돌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제주항공은 사고를 대비해 기체보험 및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이번 손해배상금 계상이 제주항공의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손해배상금을 위한 지출액은 삼성화재 등 5개 보험사가 변제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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