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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런, '가이아나 광구 보유' 헤스 지분 5% 장내 매수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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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셰브런(NYS:CVX)이 장내에서 23억달러 규모의 헤스(NYS:HES) 지분을 장내에서 사들였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수한 주식은 1천538만주이며 지분율로는 4.99% 수준이다.

셰브런은 앞서 지난 2023년 석유개발업체 헤스를 53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헤스는 남미 가이아나 연안에 대규모 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최소 110억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셰브런의 발표 6개월 뒤 경쟁사인 엑손모빌(NYS:XOM)은 헤스가 보유한 가이아나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이 있다며 중재를 신청했다. 중재는 오는 5월 시작된다.

셰브런은 이번 장내 매수를 두고 "헤스 인수가 임박했다는 지속적인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셰브런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5분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0.87% 오른 158.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헤스는 1.72% 오른 150.1달러대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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