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한국법인 대표 출신 첫 공식 석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글로벌 자산시장 변동성 상황에 투자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고 18일 강조했다.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ETF부문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계를 대표하는 1등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 출신으로, 작년 12월 국내 자산운용업계 1위인 삼성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자산운용 부문장으로 공식 석상에 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저는) 운 좋게 전 세계와 국내 1위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며 "두 1등 회사는 업계를 대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결정의 출발점과 종착점이 회사의 이익보다 투자자 이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는 점이다"고 부연했다.
박 부사장은 선도기업의 공통점은 투자자의 신뢰와 평판에 자부심을 갖는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조직문화가 자신의 합류 배경과도 맞닿아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국내 1등 선도기업으로서 힘을 쏟겠다"며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의 불안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의 불안을 인지하고 있고, 주식시장 변동성을 회피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증시 하락장에서 일정 부분 손실을 완충하고, 상승장에서 일정 수준까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아시아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의 버퍼형 ETF인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는 이달 25일 상장한다.
촬영: 이규선 기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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