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보잉(NYS:BA)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지만 아직 현재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튜 에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보잉 목표주가를 103달러에서 11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도' 등급을 유지했다.
간밤 보잉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02% 오른 161.85달러로 마감했다. 에이커스가 제시한 목표주가보다 30%가량 높은 수준이다. 보잉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약 13% 하락했다.
에이커스는 보잉의 잉여 현금 흐름에 주목했다. 보잉은 2018년 이후로 연간 순적자 상태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보잉이 2022년 투자자 행사에서 100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전망했다"면서도 "방위사업 부문 악화와 금리 상승, 777X 문제 심화, 노조 계약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에이커스는 보잉의 2027년 기준 잉여 현금 흐름을 70억~80억 달러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94억 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출처: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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