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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8일)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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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긴장 고조…달러화 상승세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예멘 후티 반군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격을 개시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오후 12시 32분 기준 달러지수는 전장 대비 0.18% 오른 103.574에 거래됐다.

▲中 배터리업체 CATL, 올해도 강력한 실적 성장 예상

-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제조업체인 닝더스다이(CATLㆍSZS:300750)가 지난해 실적 호전에 이어 올해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CATL의 생산량이 전 세계 전기차(EV)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부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제프리스는 CATL의 목표 주가를 413위안(약 57달러)으로 제시했다.

▲유니크레딧 "올해 연준 3회 금리 인하 기대는 과도…유로화 강세 제한"

- 이탈리아 금융그룹 유니크레딧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6월과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세 차례 금리 인하 기대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18일 유니크레딧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연준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25bp씩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나 한 차례 인하에 그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완화 기대가 조정될 경우 최근 1.09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던 유로-달러 랠리는 제한될 전망이다.

▲월가 "美 증시 급락세 마무리…반등 가능성 커져"

- 최근 미국 월가에서는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씨티은행 등 주요 월가 투자은행들은 증시가 관세 충격에 따른 조정을 마무리하고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가총액이 약 5조 달러 증발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가자 휴전 깨지나…이스라엘, 하마스 공격 개시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깨질 위험에 처했다.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제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공격 개시 이유에 대해 "하마스가 우리 인질 석방을 반복적으로 거부하고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중재자들로부터 받은 모든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버크셔해서웨이, 사상 최고치…버핏 日 종합상사 투자 확대

- 워런 버핏의 투자목적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전날보다 13,707.01달러(1.78%) 오른 784,957.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버크셔 B주도 1.6% 오른 523.01달러에 마쳤다.

▲위안화 0.06% 절하 고시…7.1733위안

- 18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5위안(0.06%) 올린 7.1733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2388위안이었다.

▲파파존스 CEO, "소비자 가치 중시…빠르게 전략 전환"

- 토드 페네고르 파파존스(NAS:PZZA)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가치를 중요시하던 시점에 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며 "우리는 전략을 빠르게 전환했으며 가격 대비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피자 회사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페네고르 CE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로열티 프로그램도 재조정했다"며 "이러한 변화가 회사의 '가치 인식'을 개선하고 고객들을 더 자주 끌어들이는 데 도움됐다"고 말했다. 페네고르 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도 치즈 가격이 내려갔다"며 "파파존스는 비용 측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더 나은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하락…FOMC 대기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정규 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에 2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지만, 경기 둔화와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내린 5,727.25에 거래됐다.

▲연준 보먼 "금융규제에 실용적 접근"…은행권 '환영'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감독 담당 부의장에 지명된 미셸 보먼 이사는 17일(현지시간) 금융규제를 실용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먼 이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지명한 뒤 낸 입장문에서 "확정된다면, 나는 혁신을 장려하는 투명하고 맞춤화된 은행 규제 프레임워크로 감독 및 규제에 대한 실용적 접근을 취해 안전하고 건전한 은행 시스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게 지속적인 믿음과 신뢰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알리바바 ADR, 中 경기부양 호재로 급등

-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ADR(해외주식예탁증서ㆍNYS:BABA)이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로 상승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알리바바 ADR은 전날보다 6.47달러(4.59%) 상승한 147.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리바바의 상승은 중국 정부가 지난 15일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영향이다.

▲日 증시, 상승 출발…美 증시·버핏 지분 확대

- 18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흐름과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의 지분 확대 등 호재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59.16포인트(1.50%) 오른 37,955.6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9.69포인트(1.44%) 상승한 2,787.81을 나타냈다.

▲골드만 "연준, 시장 충격 피하려 애매한 금리 전망 제시할 듯"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가운데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명확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지 않기 위해 다소 어색한 방식으로 금리 전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오는 19일 마무리되는 FOMC 정례회의에서는 향후 금리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가 업데이트된다.

▲美 머니마켓, 부채한도 덕 금리 하락 압력…은행 지준은 증가세

- 미국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단기자금시장(머니마켓)에선 금리 하락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추가 차입이 막힌 미 재무부가 어쩔 수 없이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발행을 축소하면서 보유현금을 소진하는 전략을 이어가자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방출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머니마켓의 벤치마크 금리 중 하나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4.30%를 나타냈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약 2개월 만의 최저치로, 월말 효과로 금리가 튀었던 지난달 말 대비 9bp 낮은 수준이다.

▲델타항공·룰루레몬, 소비회복 수혜 기대되는 낙폭과대주

- 델타항공(NYS:DAL)과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LULU)가 현재 과매도 상태이며 2월 소매판매 호조를 감안할 때 향후 상승 여력이 있다고 MJP 웰스어드바이저의 브라이언 벤디그 최고 투자 책임자(CIO)가 17일(미국 현지시각) 전망했다. 벤디그 CIO는 이날 CNBC에 출연해 "델타항공이 올해 들어 23% 하락했지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가격대"라며 "최근 성장 둔화 우려에 델타항공도 큰 영향을 받았지만, 2월 소매판매 데이터에서 나타난 소비지출 추세가 델타항공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시장컨센서스(0.6%)를 밑돌았다. 기대를 밑돈 지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하위 지표인 핵심 소매판매(통제그룹)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구글 모회사, 보안 대기업과 인수 협상 재개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이 사이버 보안업체 위즈(Wiz) 인수를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1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해 여름 한 차례 결렬됐던 위즈 인수 협상을 다시 시작했으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인수 가격은 사상 최대 규모인 300억 달러(43조 원)로 예상됐다. 위즈는 전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의 주도로 2020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으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위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중대한 보안 결함을 발견해 주목받은 바 있다.

▲넷플릭스, 월가 투자의견 상향 호재로 상승

- 넷플릭스(NAS:NFLX) 주가가 월가 애널리스트의 긍정적 평가가 나오면서 상승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넷플릭스는 전날보다 32.42달러(3.49%) 오른 950.02달러에 마감했다. 리서치 회사 모펫네이선슨(MoffettNathanson)은 이날 넷플릭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격도 주당 850달러에서 1천100달러로 올렸다. 넷플릭스의 현재 주가를 감안할 때 목표가 대비 약 16%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RBA "美 정책, 호주 인플레에 어떤 영향 미칠지 집중"

- 사라 헌터 호주중앙은행(RB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이 호주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는 이날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파이낸셜리뷰 뱅킹 서밋에서 연설에 나서며 "우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미국의 정책 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정책 설정이 세계 정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호주의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나리오와 분석 및 판단 등을 통해 정책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의 복수 시작될 것"

-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스트래티지(NAS:MSTR)의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 비트코인(BTC/USD)이 폭발적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세일러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퓨처 프루프 컨퍼런스'에서 CNBC와 인터뷰하면서 "시장은 관세 문제로 인해 극도로 신경이 곤두서 있으며 금리는 30~50bp 하락한 상태"라며 "지금은 거시적으로 위험 회피 구간이지만, 이 국면이 전환되면 비트코인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약 10% 하락한 상태에서 수 주째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분위기가 강해진 탓이다.

▲트럼프 "푸틴과 통화 매우 기대…최종합의까지 갈 길 남아"(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 게시글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아침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는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많은 요소에 합의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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