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의 기업공개(IPO) 주관 역량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미래에셋증권을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IPO 역량이 뛰어난 대표주관회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우수 IB' 제도를 운영해 증권사의 적극적인 신규 상장기업 발굴을 유도하고, 충실한 기업실사를 장려한다.
한국거래소는 우수IB를 선정하기 위해 증권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개 회사의 코스피 입성을 도왔다.
변압기 제조회사인 산일전기는 지난해 7월 말 상장했다. 공모금액은 2천660억원이다.
증시 입성 이후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산일전기의 상장에 앞서 자기자본(PI)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데, 산일전기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 넘게 뛰면서 쏠쏠한 차익도 챙겼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전진건설로봇의 상장을 도왔다. 공모 규모 500억원대의 중형 IPO였으며, 전진건설로봇 역시 상장 이후 공모가의 3배가 넘는 수준까지 주가가 오르며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여줬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증시 입성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거래소는 시장과 긴밀히 소통해 수요예측 과열을 정상화하겠다"며 "의무보유 확약 확대 등 IPO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거래소]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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