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온라인주식거래 플랫폼인 로빈훗 마케츠(NAS:HOOD)가 온라인 베팅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17일(미국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빈훗 마케츠는 자체 앱 사용자들을 상대로 미래에 벌어질 경기에 대한 예측을 놓고 베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첫 번째 서비스는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전미 대학농구선수권대회(NCAA)에 대한 베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5월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대한 예측도 베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훗 마케츠의 베팅 서비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미 상당한 베팅 금액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훗 마케츠가 온라인 베팅 시장에 진출한 것은 개인투자자들의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빈훗 마케츠는 지난 2월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베팅 거래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온라인 베팅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슈퍼볼 이벤트 베팅 상품을 출시했지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청으로 중단된 바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로빈훗 마케츠 주가는 이날 2.78달러(7.08%) 오른 42.0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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