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의 2월 무역 수지가 전달 적자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9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2월 무역수지는 5천845억 엔(약 5조6천7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2월 무역수지는 지난 1월의 2조7천588억 엔(약 26조1천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7천228억 엔(약 7조100억 원) 흑자를 밑돌았다.
같은 달 수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수입은 0.7% 감소했다.
이날 오전 일본의 1월 핵심 기계류 수주 및 무역 수지가 발표되며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49.446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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