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2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6.8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10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4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오른 119.2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5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13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52 포인트 상승한 150.9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계약을 나타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FOMC를 소화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불확실성이 있다 보니 그 결과에 따라 시장 흐름이 반대될 수도 있을듯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7.5bp 내린 3.9770%, 10년물 금리는 4.2bp 내린 4.2460%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의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25~4.50%로 동결했다.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석 달 전과 같은 2번으로 시사했다. 하지만 성장률 전망치(2.1→1.7%)를 하향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헌법재판소가 전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에 시장의 혼란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 동향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관련해 "주택시장 안정세가 확고히 자리 잡을 때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phl@yna.co.kr
jhson1@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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