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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시장서 FOMC 소화하며 오름폭 확대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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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과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 미 주가지수 선물은 뉴욕 정규장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8% 오른 5,75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51% 상승한 20,053.50을 가리켰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에 이은 2회 연속 동결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다.

분기 말마다 공개하는 경제전망예측(SEP)에서 연준은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3.9%로 예측하며 연말까지 25bp씩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 역시 작년 12월의 예측치를 유지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에 부응했다.

파월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아울러 "경기침체 가능성은 상향 조정됐지만 높지는 않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금리 동결과 파월 의장의 발언에 환호하며 일제히 뛰어올랐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92%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08%,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 뛰면서 거래를 끝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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