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 선임 등의 상정 의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현대차는 20일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3명·사내이사 2명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의안을 표결했다.
대부분 의안이 90%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 중 정관 일부 변경의 경우 사업 목적에 '수소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외이사로는 김수이 전 CPPIB 글로벌 PE 대표,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벤자민 탄 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선임됐다.
이 중 김수이·도진명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도 탄생했다. 진은숙 현대차 ICT담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NHN 총괄이사를 거쳐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해 ICT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달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데에 따른 재선임이다.
이사의 보수 한도 혹은 최고 한도액은 총 237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사의 수는 12명이다.
[출처: 현대차 주주총회 중계영상]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