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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열사 로봇, 공중제비도 돈다… 향후 車 공장 투입 추진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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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공중제비까지 도는 전례 없는 움직임에 향후 자동차 생산 공정까지 투입되는 방안이 거론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새롭게 터득한 동작을 시연하는 영상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모션 캡처(Motion Capture) 및 원격제어(Tele-operation)를 통해 사람의 물리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고, 강화학습을 통해 아틀라스가 인간과 유사한 물리적 행동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시각으로 19일에 공개된 아틀라스의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4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나 측면 공중제비를 도는 동작에서는 연구진들도 감탄을 표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아틀라스는 이외 전방회전낙법, 측면 회전, 물구나무서기, 브레이크 댄스 등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로보틱스 AI의 기술적 진보를 기반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완성차 공장 등에 시범 투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작업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첨단 로봇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작업은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 '로보틱스 앤 AI연구소(RAI)'와의 파트너십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출처: 보스턴다이나믹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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