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27일부터 서울 지역 다주택자 주담대·조건부 전대 중단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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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27일부터 서울 지역 다주택자 주담대·조건부 전대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하나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다주택자의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잔금대출을 제외한 구입 목적물이 '서울시'에 소재하는 1주택 이상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담대 신규 취급을 당분간 막는다.
또한 선순위말소·감액, 다주택 보유자의 처분 조건부 등 보증 목적물이 '서울시'에 소재하는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도 중단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지역 내 주택가격과 거래량 급증에 대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을 통해 갭투자 방지 및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m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하나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다주택자의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잔금대출을 제외한 구입 목적물이 '서울시'에 소재하는 1주택 이상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담대 신규 취급을 당분간 막는다.
또한 선순위말소·감액, 다주택 보유자의 처분 조건부 등 보증 목적물이 '서울시'에 소재하는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도 중단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지역 내 주택가격과 거래량 급증에 대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을 통해 갭투자 방지 및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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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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