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농심 대표 "2030년까지 매출 등 두배…해외 매출 61% 확대"
25.03.21
읽는시간 0분
이병학 농심 대표 "2030년까지 매출 등 두배…해외 매출 61%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두배로 늘리면서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이병학 대표는 21일 영등포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제6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두 배로 성장시키고,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7대 핵심 국가에서 면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스낵 사업을 제2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사업 이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현지 소비자 맟춤형 신제품 개발, 브랜드 전략 강화, 판매 채널 다변화,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체계를 정비하여 해외 사업 성장의 속도를 더하겠다"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고, 비용 효율화 및 원가 구조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재투자하겠다면서 이 대표는 "성과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3.21 kez@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두배로 늘리면서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이병학 대표는 21일 영등포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제6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두 배로 성장시키고,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7대 핵심 국가에서 면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스낵 사업을 제2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사업 이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현지 소비자 맟춤형 신제품 개발, 브랜드 전략 강화, 판매 채널 다변화,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체계를 정비하여 해외 사업 성장의 속도를 더하겠다"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고, 비용 효율화 및 원가 구조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재투자하겠다면서 이 대표는 "성과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필중
joongj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