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1일 대만 증시는 하락했다.
전일 대만 중앙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간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다시 하락하면서 대만 증시에서는 하루 종일 매도세가 우세했다.
대만 증시 대장주 TSMC(TWS:2330) 주가는 1% 넘게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168.16포인트(0.75%) 하락한 22,209.1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증시는 미국 주요 주가지수 반락에 하락 출발했으며 장중 낙폭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대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일 대만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13%에서 3.05%로 하향 조정했다. 대만증시는 전일 비둘기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덕분에 상승했으나 미 증시가 반락하자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뒤늦게 반영한 모습이다.
장중 TSMC의 하락세가 지수 약세를 이끌었으며, 이날 TSMC는 1.32% 하락한 972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미디어텍은 0.34%, 훙하이프리시전은 0.60% 하락했다.
증시 마감 무렵,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상승한 33.027대만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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