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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앙은행 '글로벌 불확실성' 진단에 하락 출발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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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유럽 증시가 약세 출발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33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0.59포인트(0.93%) 하락한 5,400.3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7% 내린 8,669.6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91% 낮아진 22,789.8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5% 내렸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6%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스위스, 영국, 스웨덴 등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회의를 마무리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금리를 0.25%p(포인트) 인하했고, 영국 잉글랜드은행(BOE)과 스웨덴 릭스방크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잉글랜드은행은 성명서에서 "미국은 다양한 관세 발표를 했고 일부 국가는 이에 보복 대응했다"며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증가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 지표가 전 세계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이날 런던 히드로 공항이 인근 전기 변전소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폐쇄되는 사고가 있었다.

유로스톡스50 지수 틱 차트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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