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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는 이번 산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했으며,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산, 경북, 경남을 대상으로 재난 사태를, 피해가 큰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약 6천328㏊의 산림이 사라졌다. 임시대피한 주민은 총 1천514명이며, 전소 등 화재 피해를 본 주택은 현재까지 39동"이라고 전했다.
그는 소방청을 비롯한, 경찰청, 지자체,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의 산불 진화 노력을 격려하면서도, 산불 대응에 더욱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산불 대응 과정에서 희생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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