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4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 뉴욕 채권시장이 장기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여파가 이어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전 10시경 발표되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6.8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400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1천70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해 118.80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1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136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그대로인 150.92를 나타냈다.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딜러는 "총리 탄핵안 선고 결과가 나오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본다"며 "환율도 안정적이고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사면서 안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 2년물 국채 금리는 1.40bp 내려 3.9520%, 10년물 금리는 0.90bp 상승해 4.2490%를 기록했다.
중단기 금리는 도비시하게 해석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에 강세를 이어갔지만 장기 금리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가 양적긴축(QT) 속도 둔화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면서 장기 금리 반등을 촉발한 것으로 평가됐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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