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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몽골에 'K-주소' 전파…주소 현대화 사업 지원

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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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제안한 몽골 주소 현대화 사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공협력사업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24일 공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제안한 몽골 주소 정보 현대화 사업이 코이카의 '2024년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공공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K-주소 체계 도입을 위한 이번 몽골 사업은 총 110억원 규모에 사업 기간 3년 10개월에 걸쳐있다.

사업 내용은 주소 정보 시스템고도화, 주소 정보 DB 구축, 게르(Ger) 지역 무단 점유지 현황 조사, 길 안내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역량 강화 교육 등 몽골의 주소 체계 고도화, 토지·도로 정보 재정비 등이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K-주소 체계를 몽골에 성공적으로 전파함으로써 K-주소의 브랜드화와 이를 통한 다양한 국가로의 확산이라는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LX공사 전경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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