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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S&P500 선물 오름세

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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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소 완화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30bp 오른 4.272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00bp 상승한 3.9820%를, 30년물 금리는 1.40bp 높아진 4.6060%를 가리켰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유연성은 중요한 단어"라며 "유연성이 있을 것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상호주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 점은 미국 장기금리를 밀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같은 시각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63% 오른 5,754.25에 거래됐다.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78% 상승한 20,116.75을 가리켰다.

내달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발효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한 이후 투자자들의 우려는 다소 완화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날 보고서에서 "증시가 반등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포지셔닝 장애물이 사라지고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며, 시장 흐름이 순풍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08%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8%,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 상승하며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내린 104.0310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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