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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상호관세' 우려 일부 완화에 상승

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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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4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일부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 오른 149.722엔에 거래됐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상승한 뒤 오름폭을 점차 확대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상대국에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정책을 앞두고 유연성이 있다고 시사하면서 미국 경기 하락 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누적된 엔화 매수와 달러 매도 포지션을 해소하기 위해 달러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엔화에 매도세가 몰렸다.

오전 니케이 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매도세는 거세졌다.

한편,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참석해 "물가상승률이 전망치인 2%로 높아지면 이에 맞춰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달러 인덱스는 0.01% 오른 104.129를, 유로-엔 환율은 0.24% 뛴 161.86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220달러로 0.02%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 틱 차트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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