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는 대기업 협력사에 먼저 대금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선을 그으며 기존대로 영세업자와 소상공인 대금부터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25일 자료를 통해 "일부 대기업 협력사들이 소상공인 채권 지급이 완료된 후에 대기업 회생채권에 대한 변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며 "오랜 협력관계를 통해 형성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소통함으로써 대기업 협력사들로부터 양해를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영세업자와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해 대기업 협력사 채권까지 모든 상거래채권을 순차적으로 전액 변제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회생법원에서 열린 매입채무유동화 절차협의회에서 신영증권이 설립한 매입채무유동화 투자목적회사(SPC)가 신용카드회사의 대리인으로서 회생절차에 참여한 것과 신영증권이 SPC 수탁관리인 자격으로 회생절차에 참여하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은 상거래채권으로 취급, 회생계획에 이에 대한 변제계획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영증권에서 투자자분들에게 설명드릴 것"이라면서 "위와 같은 회생 계획에 대해 채권단 동의 및 법원의 승인이 나면 회생절차에 따라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을 성실하게 변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홈플러스의 상거래채권 총 지급액은 4천886억 원으로, 지난 24일 29억 원을 지급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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