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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바이오기업 크라이오포트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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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바이오기업 크라이오포트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UBS는 바이오기업인 크라이오포트(NAS:CYRX)의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4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댄 레오나르도 UBS 애널리스트는 "크라이오포트가 겪었던 어려움이 사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뉴욕 종가 7.1달러보다 약 29%가량 높은 것이다.

크라이오포트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용 공급망 솔루션 제공 업체로 유전자 치료 산업을 위한 온도 제어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오나르도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크라이오포트가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서비스 제공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긍정적인 잉여현금흐름과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은 바이오제약 주식의 전반적인 약세와 크라이오포트의 자회사 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장애물이 더 이상 악화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하락지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UBS는 재무 상태와 관련해 크라이오포트는 약 2억 6,200만 달러 현금을 가지고 있고 부채는 2억 달러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 만기 부채를 관리하고 올해와 내년에 빠르게 줄어드는 현금 소모를 뒤로 할 것이며 2027년까지 잉여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크라이오포트 주가 흐름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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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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