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 전환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간밤 뉴욕 정규장의 움직임을 되돌리다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1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내린 5,815.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2% 밀린 20,369.75를 가리켰다.
간밥 뉴욕 정규장이 급등세로 장을 마치면서 이날 오전 미 주가지수 선물은 피로감에 쉬어가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42%, S&P500지수는 1.76%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27% 뛰어오르며 거래를 끝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2일 발효 예정인 상호관세와 관련해 "많은 국가들에 면제해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엘리오스 파이낸셜 그룹의 창립자인 짐 엘리오스는 "일반적으로 조정 기간 주식 시장은 빠르게 하락한 만큼 빠르게 회복한다"며 "주가가 약간의 변동성이 있기는 하지만 시장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하는 듯했지만, 현재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한 가운데 단기구간과 장기구간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내린 4.333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0bp 하락한 4.037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높아진 4.6670%를 가리켰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뉴욕 채권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언에 위험선호 장세가 나타나면서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보합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0%(0.0020포인트) 내린 104.2940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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