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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관세 낙관론에 반도체 중심 상승

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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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5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37,780.5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24% 상승한 2,797.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범위를 축소하고 일부 국가는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상호관세와 관련해 "많은 국가에 감면을 줄 수도 있다"고 말함으로써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며칠 내로 자동차와 관련된 추가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 목재와 반도체 칩에 대해서도 약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증시 내 도쿄일렉트론, 후지쿠라 등 반도체 종목이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동시에 뉴욕 외환시장의 엔화 약세(달러-엔 상승) 흐름을 반영해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주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한편,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초장기물 상승폭이 제한되며 커브 플래트닝(수익률곡선 평탄화)을 보였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1% 내린 150.528엔을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 일중 추이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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