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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 주가 13%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통신업체 AT&T(NYS:T)가 루멘 테크놀로지스(NYS:LUMN)의 소비자 광섬유 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AT&T는 루멘으로부터 광섬유 사업부 인수를 위한 단독 협상 자격을 부여받았다.
두 회사는 이 사업부의 거래가격을 55억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AT&T와 버라이즌 등 미국의 대형 통신업체는 광섬유망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ㆍ합병(M&A)을 지속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발달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버라이즌의 경우 지난해 9월 총 200억달러를 들여 프런티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AT&T도 작년 말 광섬유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루멘 사업부 인수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분석된다.
이 거래에 대해 AT&T와 루멘의 대변인은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루멘의 주가는 오후 2시 53분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12.86% 급락한 4.2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T&T의 주가는 1.02% 오른 27.2350달러에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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