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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주총 나선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신성장동력 확보 중점"

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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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중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내실 경영과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26일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안전 최우선, 내실경영, 신성장동력확보, 소통과 협력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현 사장은 특히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매출 채권의 효율적 관리, 도급증액, 거점시장과 주력 공종 위주 사업으로 재무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 여건 등을 고려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도급을 넘어 개발사업을 선별 추진해 사업의 폭을 넓히겠다"라며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제25기(2024.1.1.~2024.12.31.)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사외이사 선임 및 이사보수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출처: 대우건설 제공]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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