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확산하자 국민의힘이 26일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번 특별위원회는 산불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예방 대책을 총괄하는 범여권 차원의 비상기구"라며 "당의 전 조직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작동시키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특별위원장은 3선인 이만희 의원이 맡는다.
간사는 서천호 의원이 담당하고, 박성민·김선교·조은희·정희용·이성권·서명옥·최은석·이달희 의원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별위는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과 함께 소방·구조 당국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 관련 입법, 제도 개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에 정쟁 중단을 호소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재난극복 여야정 협의를 제안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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