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관세, '너무 많은 예외'는 없다"(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달 2일 발효되는 상호관세와 관련해 예외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러시아가 종전을 원하는 한편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에다 "식품 가격 인플레 부추기면 금리 인상 고려"
- 일본에서 쌀값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26일 식품 가격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할 경우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쌀값 급등에 몸살을 앓아왔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식품 가격 상승이 일시적이라면 대응이 없어야 한다"면서도 "식품 가격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높인다면 금리 인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구리 수입관세 조기 부과 가능성"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보다 더 빨리 구리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요 외신은 26일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에 이어 모든 구리 수입품에 대해서도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상무부에 구리 관세에 대해 조사하고 270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ICYMI] 파월도 그때그때 다른가…'하드 vs 소프트' 데이터 논쟁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소프트데이터'(soft data) 부진의 의미를 축소하려고 노력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지 않으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앞서 나가고 싶지는 않다"면서 "우리는 하드데이터(hard data)에 초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하드데이터는 "꽤 견조하다"는 평가도 되풀이했다. 파월 의장의 입장 정리에도 전문가들 사이에선 '하드 vs 소프트'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발표된 콘퍼런스보드(CB)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년여 만의 최저치를 갈아치우면서 논쟁의 불씨는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그림2*▲BYD, '모델3' 겨냥 신차 반값에 출시…중국서 고전하는 테슬라 '설상가상'
-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는 테슬라(NAS:TSLA)의 베스트셀러 전기차인 '모델 3'의 특징을 반영하면서도 가격은 절반에 불과한 신차를 출시했다. 25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BYD의 신차인 친L(Qin L)의 주행거리는 545km로 테슬라의 모델 3의 634km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격은 11만9천800위안(약 2천40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테슬라 모델 3의 기본형 가격 23만5천500위안(4천74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美, 'Inspur' 자회사 등 中 기업 70여개 수출 블랙리스트
- 미국이 중국의 기술 개발 능력 지연을 위해 중국 기업들을 대거 수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중국 기업에 대한 첫 번째 대규모 블랙리스트 추가 작업이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중국 기업 70여개를 수출제한 업체 명단(entity list)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미국 기업은 해당 명단에 들어간 기업에 기술을 판매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라이선스 요청이 거부된다. 명단에 들어간 중국 기업 중에는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과 협력하는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그룹인 인스퍼(Inspur)의 6개 중국 자회사가 포함됐다. 이들 자회사 가운데 하나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소폭 상승…美 국채금리 혼조
- 2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하며 간밤 뉴욕 정규장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며 단기구간과 장기구간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국가에 상호관세를 면제해줄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트럼프 "러시아, 종전 원해…시간 끌고 있는 것일 수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면서도 시간을 끌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시간을 질질 끌고 있을 수도 있다. 수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말했다.
▲월가 "美 소비자들, 관세·물가·증시에 겁먹어"
-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 심리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증시 매도세 등에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코메리카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애덤스는 "소비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쟁, 소위 '정부효율부'의 연방 정부 예산 삭감, 최근의 증시 매도세로 '겁먹고'(spooked) 있다"고 설명했다. 애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하면 휴가와 외출 같은 재량 지출(discretionary spending)을 줄이고, 새집, 차, 또는 가전제품 같은 대형 구매를 미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안화 0.05% 절상 고시…7.1754위안
- 26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4위안(0.05%) 내린 7.1754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2640위안이었다.
▲크레이머 "빅테크 자금 몰린다…AI, 꺼지지 않는 열풍"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인공지능(AI)이 붕괴하지 않는 열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방송에서 "AI 붐은 다른 민간 부문에서 시작된 다른 자본 지출의 열풍과는 다른데, 그 이유는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엄청난 자금 때문"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AI용 데이터 센터가 확산하는 데 따른 우려가 제기됐다.
▲파이퍼샌들러, "테슬라 판매부진은 길어진 모델Y 대기시간 때문"
- 테슬라(NAS:TSLA) 전기차의 판매 부진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활동 때문이 아니라 모델 Y 출시와 관련한 대기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이라고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25일(미국 현지시각) 분석했다. 알렉산더 포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이날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머스크의 정치 활동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것 같다"며 "1분기에 예상되는 판매 감소는 모델 Y의 대기 시간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머스크의 언행이 테슬라 자동차 수요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일 것"이라면서도 "부정적 영향은 있겠지만 투자자나 언론이 테슬라의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정치적 요소를 지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美 IPO 시장, 조용한 회복 중…AI·가상화폐 상장 예비군 시험대
- 미국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월가의 관심은 기업공개(IPO) 러시의 성패에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 전반에 뚜렷한 호재가 부족한 가운데, 월가의 관심은 IPO 시장의 성공 여부에 쏠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목했다. 특히 인공지능(AI)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AS:NVDA)의 반도체를 활용하는 기업으로 이번 주말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호주 2월 CPI 전년 대비 2.4%↑…예상치 하회(상보)
- 호주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며 완만한 흐름을 나타냈다. 26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의 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의 2월 CPI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인 2.5%를 모두 하회했다.
▲모빌아이 주가,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협업에 8%대↑
- 인텔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모빌아이 글로벌(NASDAQ:MBLY)의 주가가 폭스바겐과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2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차량 양산 플랫폼에 자율주행 기능을 접목하기 위해 모빌아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프랑스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발레오도 참여한다. 발레오가 제공하는 센서와 전자제어장치(ECU)는 모빌아이의 새 서라운드 뷰 ADAS(첨단운전자보조지원시스템) 기술 등과 통합된다.
▲우에다 "日 경제 완만한 회복세…금리 인상 계속"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26일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에다 총재는 "물가 추세는 하반기 목표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근원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일본 경제와 물가가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며 "환율은 이전보다 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日 증시, 美 증시 영향에 상승 출발
- 26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소폭 오른 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18.25포인트(0.58%) 오른 37,998.7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42포인트(0.41%) 오른 2,808.94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하락속도 둔화…바닥다지기 진행중
- 유로-달러의 하락세가 둔화했다. 26일 오전 8시55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44달러 내린 1.0786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최근 5일간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하락 압력은 줄어든 상태다.
▲번스타인 "불황에 강한 유통주, 아마존ㆍ월마트ㆍ코스트코"
-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환경을 잘 버텨낼 수 있는 주식은 강력한 회원 수와 유지율을 보유한 유통주들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25일(미국 현지시각) 분석했다. 니킬 데브나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일반적으로 회원제 방식의 운영을 하는 아마존(NAS:AMZN)과 월마트(NYS:WMT),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과 같은 기업들이 거시경제에 폭풍이 불어닥칠 때 잘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데브나니 애널리스트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총 상품 가치(GMV)와 회원 충성도가 전자상거래에서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된다"며 "아마존과 월마트가 우위를 확보하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재무장관 "트럼프 감세안 영구화 진행 중"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영구화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 오후 상·하원 지도자들과 세제 관련 위원장들을 초대해 트럼프 감세안을 영구화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은 새로운 일자리와 더 많은 급여, 더 많은 미국산 제품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오늘의 생산적인 회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트럼프 감세안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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