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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올해 히트상품 중심의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민승배 대표는 26일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한다.
민 대표는 올해 세 가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히트상품 중심의 상품 기획력을 강화하겠다"며 "히트상품은 고객이 브랜드를 선택하고 점포를 방문하게 하는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점포 차별화를 강화한다.
민 대표는 "점포 포맷과 상품 구색을 더 다양하게 만들겠다"며 "지역과 입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고객이 CU를 방문해야 할 이유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기술투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민 대표는 "지난해 CU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며 "올해도 글로벌 영토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테일 테크와 물류 자동화 등 미래 기술 투자에도 앞장서겠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 물류센터 등 인프라 고도화는 이런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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