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재지정 효과로 주택 거래량이 주춤하고 있으나 가격은 좀 더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6일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은-통계청 공동포럼 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 통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효과는 적어도 한달이 지난 후 데이터가 있어야 파악할 수 있다"며 "지금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 총재는 "상호관세의 내용이 아직 확실하게 나온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모른다"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규모 대미 투자를 발표한 현대자동차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면제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미국에서 생산한 현대차에 대해서만 관세가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한국은행·통계청 공동포럼 '균형발전을 위한 과제, 그리고 지표를 통한 전략'에 참석하고 있다. 2025.3.26 uwg806@yna.co.kr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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