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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산업 지주부문에 김세훈 대표 신규 선임

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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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출처: 동원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지주부문 신임 대표로 김세훈 총괄임원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입사 이후 기획관리·재경 부서 등을 거쳤으며, 직전까지 지주부문의 총괄임원으로 무상증자와 유통 주식 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 관련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동시에 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부문을 신설해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발탁했다.

동원그룹은 "기술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배경을 밝혔다.

장 기술부문 대표는 베를린공과대학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지난 2022년에 동원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과 AI를 접목한 어군 탐지 드론 개발 등을 총괄했다.

한편, 기존 지주부문 대표였던 박문서 부회장은 미래성장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동원시스템즈는 정경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하이테크를 접목한 2차전지 소재, 스마트항만, 육상연어양식 등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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