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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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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카드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허동규 기자 = 롯데카드가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 창구를 해외로 다각화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천331억원 규모) 규모 ESG 해외 ABS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미쓰비시UFJ(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4년이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조달된 자금은 저소득층 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ABS 발행과 관련, 구체적인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카드의 ESG 해외 ABS 발행은 이번이 네 번째로, 마지막 발행은 작년 12월이었다.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4억6천만달러(약 1조8천829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지원 등에 사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및 금융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번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채권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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