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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보합 출발…車관세 소식 소화·정치 불확실성 주시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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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7일 장기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 뉴욕 채권시장 약세에도 선방하는 모습이다. 국내 정치 재료를 주시하며 관망세가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올라 106.7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약 4천70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4천8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상승한 118.4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02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6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나오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크니깐 시장 참가자들이 어느 방향이든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려 한다"며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은 장기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80bp 내려 4.0200%, 10년물 금리는 3.90bp 올라 4.3540%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자신의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매길 것이라 밝혔다.

미국 통화정책 당국자 발언도 전해졌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켄터키 파두카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전적으로 일시적일 것이라고 가정하거나 또는 전면적인 '간과'(look-through) 전략이 반드시 적절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데 대해 나는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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