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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3연임…"강소금융그룹 도약"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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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27일 JB금융지주는 전북 전주 본점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김 회장을 재선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이로써 3년 더 JB금융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1976년 경동고를 졸업하고 미국 바랫대 경영학과 학사와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그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JB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번 JB금융의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사외이사로는 강창훈 전 하나은행 자금그룹장이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 안건에서는 성제환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신인 김용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JB금융지주의 현금 배당은 주당 680원으로 가결됐다. 이날 기준 KB금융지주는 1만7천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J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김 회장 취임 이후 2018년 말 9.1%에서 지난해 13.0%로 4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수익률(ROA)은 0.68%에서 1.06%로 올랐다.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018년 말 기준 52.3%로 업계 하위권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7.5% 수준으로 개선됐다.

김 회장 취임 동안 자본 적정성도 개선됐다. 2018년 말 기준 JB금융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9.0%로 국내 은행 지주사 중 금융감독원 권고 수준인 9.5%에 유일하게 미달했다.

다만, 작년 말에 JB금융의 CET1 비율은 12.21%까지 올랐다.

JB금융은 올해 4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달성하며 시중은행 금융지주와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이어가겠다"라며 "그룹의 재도약을 위한 시즌 2 전략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JB금융지주 제공]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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