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회사채 발행 포문' OCI, 수요예측서 목표액 3배 받아

25.03.2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OCI(신용등급 A+)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3배에 준하는 주문을 받았다. 다만 금리는 민평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사업보고서 제출, 주주총회 등 주요 이벤트를 보낸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CI는 총 8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 300억 원에는 1천65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는 77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OCI는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 금리에서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신고액 기준 2년물은 플러스(+) 4bp, 3년물은 +10bp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이번 조달 자금은 대체로 채무 상환에 사용된다. 800억 원 중 730억 원이 채무 상환에 쓰이고, 70억 원은 원재료 구매 등의 운영자금에 쓰인다.

OCI는 지난해 4월 발행 이후 1년 만에 회사채 조달시장을 찾았다. 이때 발행한 1.5년물 등의 만기가 연중 도래한다.

OCI는 기초 화학·반도체·이차전지 소재 기업이다. 매출은 주로 기초화학, 카본블랙 등에서 나온다.

NICE신용평가는 이달 OCI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면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높은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최근 수익성이 소폭 둔화했지만, 전방 산업 회복 등을 감안하면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OCI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