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영풍[000670]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의 공세를 막아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전날 오후 9시40분 종료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정밀[036560]의 주주제안을 모두 부결시켰다.
최윤범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영풍정밀은 앞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현물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경율 회계사 선임을 주주제안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전영준 변호사가 선임됐다. 전영준 변호사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추천하고 영풍 이사회가 받아들인 후보다.
이 밖에도 영풍은 1주당 0.040주의 주식배당 수정동의안(원안은 1주당 0.035주)을 가결했다. 영풍은 이를 통해 고려아연과의 상호주 관계가 해소돼 28일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영풍의 주식 수를 10배 늘리는 액면분할 의안도 가결됐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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