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9.06포인트(0.73%) 하락한 2,588.09를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37%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33% 내렸다. 나스닥지수는 0.53% 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투자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상황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며 "양국의 가장 친한 친구(미국)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 계획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 관세를 두 나라에 부과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는 4월 2일 부과되는 상호 관세에 대해 "매우 관대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소셜미디어 앱 틱톡의 미국 내 매각을 진행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20% 가장 많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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