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잔여 세대 청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현재 전용면적 84㎡ 전 타입이 완판됐으며, 일부 대형 평형만 남은 상황이다. 분양가는 3.3㎡당 1천500~1천700만원대로 공급돼 최근 공급되는 대전 아파트 분양가 대비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잔금 35%도 유예할 수 있어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동구 내 최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이 크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졌다"며 "현재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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