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격 인상 말라"…美 자동차 제조업체에 경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동차 관세 부과에 앞서 자국 제조사들에 가격 인상을 자제시켰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세 조치로 인해 상승하는 재료 수입 비용을 자국 업체들이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나눈 전화 통화에서 "관세 때문에 자동차 가격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날렸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 일부 CEO들에게 충격을 주고 가격 인상을 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고 외신은 전했다.
▲캐시 우드 "로보택시 10조달러 시장으로 성장…AI가 혁명 이끌 것"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로보택시 시장 규모가 약 8조~10조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이 로보택시의 혁명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시 우드 CEO는 전날 홍콩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AI가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일으켜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로보택시 시장 전망을 낙관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보여주는 예로 테슬라를 들었다.
▲템플턴·웰링턴 등 미 대형펀드, AI·바이오 붐 올라탄 中증시 낙관
- 프랭클린 템플턴과 야누스 헨더슨, 웰링턴 매니지먼트 등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중국의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테크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국 주식도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템플턴의 제니 존슨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현재 중국 주식은 투자 가능하다"며 "특히 AI, 로봇공학, 전기차, 배터리 등 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보여주는 성공은 정말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강보합…美 국채 금리 혼조세
- 2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며 간밤 뉴욕 채권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되돌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에 따른 피로감이 시장에서 계속되는 분위기다.
▲日 총리 "美 자동차 관세, 日 경제 엄청난 영향"(상보)
-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미국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일본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시바 총리는 28일 의회에 출석해 "미국 정부가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는 계획은 일본 경제에 '극도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이 미국에 이롭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이해하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알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안화 0.02% 절상 고시…7.1752위안
- 28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1위안(0.02%) 내려간 7.1752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2655위안이었다.
▲'조용한 랠리' 알리바바…올해 들어 60% 껑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광폭 행보에 뉴욕 주식 시장이 고전하는 사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NYS:BABA)는 조용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27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59.95% 뛰어올랐다. 지난해 12월 31일 84.79달러로 한 해를 끝낸 알리바바는 올해 들어 급등세를 이어왔다.
▲"월마트ㆍ알트리아ㆍ넷플릭스, 엔비디아 추월할 주식"
- 빅토리아 그린 G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증시의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 흐름이 부진한 가운데 엔비디아를 능가하며 추가 상승할 주식으로 월마트와 알트리아, 넷플릭스를 추천했다. 2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약 2년간 뉴욕 주식시장을 끌어올린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8% 이상 하락했으나 월마트와 알트리아, 넷플릭스는 엔비디아보다 주가 흐름이 좋았다. ▲월마트(NYS:WMT)
▲BOJ "미국 관세, 일본 실물경제에 악영향 미칠 것"
- 일본은행(BOJ) 내부에서 미국발 관세 문제가 일본의 실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BOJ는 28일 공개한 지난 3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의견요약서에서 "미국발 하방 위험이 급격히 커졌다"는 한 위원의 경기 진단을 공개했다. BOJ는 당시 금정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J에 따르면 이 위원은 "정책 금리 인상 시점을 고려할 때 특히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트럼프 관세와 '强달러' 오판…기업 70%, 경기 침체 예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강경한 관세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 달러화가 예상과 달리 약세로 움직이면서 달러 강세 시나리오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관세로 인해 수입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달러 강세로 억제하려던 미 행정부의 시나리오가 흔들리면서 기업 경영진들은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 정부 "달러 강세가 물가 상승 상쇄할 것"
▲금 현물가, 위험 회피 속 3,060달러로 사상 최고치 경신
- 금 현물 가격이 위험 자산 회피 심리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6900번) 화면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온스당 3,060달러선을 돌파했다. 금 가격이 3,06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우려가 고조되며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日 증시, 미국 관세發 위험회피에 갭다운 출발
- 28일 일본 증시는 미국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에 큰 폭으로 갭다운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18.41포인트(1.37%) 내린 37,281.5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2.71포인트(1.52%) 하락한 2,772.76을 나타냈다.
▲월가 베테랑 "美자동차 섹터 최악 안 끝나…저가 매수 삼가야"
- 조시 브라운 리트홀츠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부과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자동차 섹터의 최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섣불리 저가 매수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브라운 CEO는 2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출연해 "자동차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이는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유혹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섹터의 최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익스포져(위험 노출)을 줄이라"고 경고했다.
▲BOA, "지금이 엔비디아 주식 매수할 매력적 기회"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최근 급락한 것이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BOA는 최근 발표한 메모에서 "엔비디아가 가장 독특하고 고품질의 테크기업이며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장기적 트렌드를 이끄는 회사"라며 "아주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벡 아라야 BOA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 주가로 200달러를 제시했다.
▲日 3월 근원 CPI 2.4% 상승…예상치 상회(상보)
-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월 수치도 상회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28일 일본 총무성은 올해 3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2% 상승을 0.2%포인트(p) 넘어섰고, 전월치인 2.2%보다도 높았다. 이는 정부의 전기·가스비 보조금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억제됐지만 식량 등 폭넓은 품목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된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 승자는 없다…GM·포드도 타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에 승자는 아무도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관세의 수혜를 봐야 할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판매업체도 일제히 비용 상승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되면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의 라이언 브링크먼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처로 자동차 산업 전체가 부담해야 할 예상 비용을 종전의 410억 달러에서 8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울프 리서치 "버라이즌·필립모리스 등 10개 배당귀족 주목"
- 월가의 유명 리서치업체인 울프 리서치는 "시장 불안정성 속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배당주가 매력적"이라며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VZ)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NYS:PM), 나이키(NYS:NKE) 등 10개의 배당귀족 주식을 추천했다. 28일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최근 고객들에 보낸 메모에서 "배당주는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모든 배당주가 동일하지 않다"며 "지난 25년동안 배당금을 매년 증가시킨 기업들로 불황에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세니크 울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미래의 배당귀족이 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로 최소 15년 동안 배당금을 늘린 기업을 소개했다. 이 기업들은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한 후 1년 동안 가장 일관되고 우수한 배당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됐다.
[표] 울프 리서치가 추천한 배당귀족 10선
┌─────────┬─────────┬───────┬────┬────┐ │티커 ▲모이니한 BofA CEO "연준, 올해 금리 인하 없을 것"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이니한 CEO는 27일(미국시간) 폭스비즈니스 '클레멘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착적(sticky)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의 소비 강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모이니한은 전망했다. (끝)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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