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롯데케미칼, 日 레조낙 지분 4.9% 2천750억에 매각

25.03.28.
읽는시간 0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케미칼은 보유하고 있는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을 매각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0년 매입한 레조낙 지분 4.9%를 2천750억 원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과 그간 확보한 배당금을 합쳐 약 8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지분 처분 이후에도 레조낙과의 협업은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지분 49% 중 25%에 대해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어 6천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지분 40%를 활용해 약 6천600억 원을 조달하면서 총 1조3천억 원의 유동성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파키스탄 법인을 979억 원에 매각했고, 최근 국내 비효율 기초화학 라인을 셧다운하는 등 고부가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은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사업 분야에서 리스트럭처링(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1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롯데렌탈 지분 56.2%를 1조 5천800억 원에 매각했고, 롯데웰푸드 증평공장에 이어 코리아세븐 ATM 사업도 매각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롯데마트 수원영통점과 롯데슈퍼 여의점 등을, 호텔롯데는 L7 강남 바이 롯데 등을 매각해 비효율 자산을 정리했다.

한편,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부채비율을 각각 낮췄다. 롯데쇼핑은 190%에서 129%로, 호텔롯데는 165%에서 115%로 축소됐다.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