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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부에 '추경 요청'…최상목 "신속히 검토해 발표할 것"

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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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재정지원 어떻게 과감하게 할지 국회와 협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검토해 답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8일 당정과 대통령실 고위급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 산불현장통합지위본부에서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추경 요청에 "신속히 검토해 조만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철우 경북지사 등 당정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은 이날 경북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 피해는 막대하다. 지난 2000년 발생한 동해안 산불을 넘어선 역대 최대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피 국민들에 대해서 어떻게 신속하게 우리가 모든 조치를 할 수 있는가를 고민 중"이라며 "거기에 따른 재정 지원을 어떻게 과감하게 할 수 있는지 당정 간에 앞으로 협의를 하고 또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당정이 함께 이곳을 찾은 이유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서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어제 특별재난지역을 대폭 확대하면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며 "긴급생활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복구 과정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산불 현장 피해 점검

(안동=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한 마을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3.28 ondol@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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