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올해 2월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일곱 달 연속 확대됐다.
다만, 대출금리의 하락분이 예금 금리보다 크게 나타나며 예대금리차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월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38%포인트(P)로 집계됐다.
올해 1월 대비 0.004%P 확대됐다.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8월 0.57%P 이후 올해 2월까지 7개월 연속 벌어지고 있다.
올해 1월 5대 은행의 가계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97%로 전월 3.052% 대비 0.082%P 줄었다.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4.338%로 전월 대비 0.102%P 내렸다. 가계 대출금리는 올해 2월 직전 달 대비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은행별로 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47%P로 지난달에 이어 가장 컸고, 우리은행이 1.3%P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토스뱅크가 2.16%P, 케이뱅크가 1.65%P, 카카오뱅크가 0.97%P를 보였다.
케이뱅크는 예대금리차가 지난달 1.2%P 대비 0.45%P 올랐지만,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지난달 각각 1.24%P, 2.43%P에서 모두 0.27%P만큼 예대금리차가 하락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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