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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일제 하락…S&P500 선물 낙폭 확대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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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내달 2일 발효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극에 달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2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4.40bp 내린 4.2080%에 거래됐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70bp 하락한 3.8670%를, 30년물 금리는 4.00bp 낮아진 4.5900%를 가리켰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비행기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2일 발표 예정인 관세 조치에 관해 "당연히 모든 국가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 세계 거의 모든 무역 상대국에 최대 20%의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처로 인한 글로벌 경제 우려는 이날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며 미 주가지수 선물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같은 시각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75% 내린 5,580.50에 거래됐다.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1.29% 하락한 19,205.50을 가리켰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내린 103.872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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