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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채권 발행·판매 증권사, 홈플러스 형사고소 가닥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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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홈플러스 단기 채권을 발행하고 투자자에게 판매한 증권사들이 홈플러스를 고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과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4개 사는 홈플러스를 특정경제범죄법(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카드대금을 기초로 한 유동화증권(ABSTB) 발행을 주관했고, 하나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판매사는 이를 투자자에 유통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ABSTB를 상거래채권으로 인정한 후 뚜렷한 변제 규모와 시기를 밝히지 않으면서 고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법무법인으로 율촌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는 해당 증권사를 포함해 홈플러스 채권과 관련된 추가적인 판매사와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고소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고, 고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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