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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리그테이블-IPO주관] LG CNS 잡은 KB證 1위…2위 미래에셋證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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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2025년 1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기업공개(IPO) 주관 순위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KB증권이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년 만에 최대 공모를 진행한 LG CNS를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표주관한 덕택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이 간발의 차로 2위에 올랐고,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공동 3위였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KB증권은 IPO 주관금액 3천190억원(상장일 기준)으로 1위에 등극했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17.31%였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건, 코스닥 4건의 딜에 관여했다.

2022년 초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 공모였던 LG CNS의 공이 컸다. LG CNS의 공모금액 약 1조2천억원 가운데 KB증권은 가장 많은 2천679억원을 주관했다.

2위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주관금액 2천974억원, 점유율 16.14%였다. 코스피 2건, 코스닥 5건 등 7건의 딜을 수행했다. 건수로는 가장 많았다. LG CNS IPO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서울보증보험은 공동대표주관했다.

공동 3위는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였다. 주관금액 2천435억원으로 점유율 13.21%였다. KB증권과 함께 LG CNS 공동대표주관사였는데 유일한 딜이었다.

5위는 삼성증권에 돌아갔다. 주관금액은 1천399억원, 점유율은 7.59%였다.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서울보증보험을 공동대표주관했고, 4건의 코스닥 딜을 수행했다.

대신증권은 간발의 차로 6위에 머물렀다. 주관금액 1천392억원에 점유율은 7.56%였는데, 5위와의 격차는 0.03%포인트(p)로 박빙이었다. LG CNS 공동주관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텍의 상장도 도왔다.

7위는 신한투자증권이었다. 주관금액과 점유율은 각각 1천230억원, 6.67%였다. LG CNS와 티엑스알로보틱스로 실적을 쌓았다.

8위는 JP모건이었다. LG CNS 딜에 참여해 주관금액 1천96억원, 점유율 5.95%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9위에 자리했다. 주관금액은 1천35억원, 점유율은 5.62%였다. 씨케이솔루션의 코스피 IPO를 단독으로 대표주관했고, 코스닥 3건에 관여했다.

10위는 한국투자증권(4.69%)이었다. 신영증권(1.13%)과 DB금융투자(0.91%)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IPO 총 주관금액은 1조8천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300% 이상 증가했다. 조 단위 공모를 진행한 LG CNS의 영향이 컸다.

대규모 IPO를 추진하는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2분기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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