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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정부 배당금 7천587억 지급 결의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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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으로 총 7천587억원 지급을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은의 주주 구성이 정부 100%로 이뤄진 만큼 모두 정부로 돌아간다.

이는 산은이 지난해 약 2조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산은은 "작년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출시 등 총 87조9천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안정적인 경상이익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최근 3년간 총 1조8천억원의 배당으로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산은의 배당금은 지난 2022년에 1천647억원, 2023년에 8천781억원이었다. 이 기간 내부유보를 통해 이익잉여금을 5조5천억원 늘렸다.

산은은 "현안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정책금융 수행을 위한 재무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구조조정 지원과 금융시장 안정화 등 민간 자본 투입이 어려운 분야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산업은행]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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