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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가팔라져…外人 3년 구간 2만계약 순매수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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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2년 지표물 입찰은 부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오후 강세 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더 사들이며 강세 압력을 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17틱 오른 106.9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2만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만2천800여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65틱 상승한 119.1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6천20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2천800계약 팔았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호주는 금리 하락 폭이 줄어들고 있지만 국내는 오히려 채권 강세 폭이 커졌다"며 "외국인이 대거 사들인 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내일 국고채 30년 입찰이 있지만 월말을 맞아 윈도드레싱성 수요가 강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국고 2년 입찰은 약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시장 분위기와 거리가 있다.

국고채 2년은 2.675%에 1조8천억 원이 낙찰됐다. 5조3천100억 원이 응찰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다들 내일 30년 입찰이 있고 환율도 높아서 좀 밀릴(금리 상승) 것으로 봤던 것 같다"며 "하지만 안 밀리고 외국인이 계속 사니 시장이 계속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3년 국채선물과 외국인 투자자 추이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3302)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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