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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트럼프 관세 앞두고 하락 출발…獨 소매판매 예상 상회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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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주 초 하락세로 출발했다.

31일 오후 4시 26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60.31포인트(1.13%) 하락한 5,271.09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09% 하락한 8,564.38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31% 내린 22,168.26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30% 하락한 7,813.37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66% 하락한 38,097.87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글로벌 증시에서의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를 반영해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한 시간 일찍 개장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다음 달 2일 '해방의 날'로 명명하고 상호 관세의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한 자동차 관세가 발효되고 더 많은 부문별 관세가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또한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관세로 인해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독일 통계청은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을 것(0.0%)이라 예상했으나 이보다 웃돈 수준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03% 상승한 1.08274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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